전 김건희씨가 너무 영악해서 완벽하게 위선이라도 떨거나

여론의 눈치를 봐서 정권 내내 얌전히 숨어지낼까봐 걱정했는데

천만다행이도 기우일 듯 합니다.

일단 김건희가 벌이는 모든 선행에서도 욕망과 의도가 빤~히 드러나서 

감히 위선이라고 조차 말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 

룬석열과 리투아니아 대통령 사이에 들어가려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에게 제지를 당하고 결국 구석으로 밀려난다든지 

군대 사열을 영부인이 저렇게 가운데 껴서 받으며

복장부터 시작해서 마치 본인이 대통령인양 코스프레를 한다든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939614

미핵잠수함에 들어가서 저런 체험을 하고 

정작 옆에서 룬은 보고 있는 등 

ㅋㅋㅋㅋ

강유정 교수 말대로 리투아니아에서 경호원 16명을 데리고 명품 쇼핑을 한 건 

명품 쇼핑 그 자체에 대한 욕망 보다는 

자신의 세 과시에 대한 욕망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이고 

본인의 욕망이 너무 크고 걷잡을 수 없는데다 

그것이 지금은 더욱 커져서

더 이상 이성으로는 누를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린 것 같습니다.

아님 말고요 ㅎㅎ

+ 다음 대권 혹은 국회의원을 노릴지도 모른다는 변희재의 말이 점점 더 현실화되는 느낌이....ㄷㄷㄷㄷ

+ 해외에서 센터에 서려다가 제지 당한게 이번만 아니라 여러 번인데 

거기서 받은 상처와 울분을 핵잠수함 방문으로 풀었을 거라는 강유정 교수의 해석에 10000% 동감합니다.

더 살롱 4인방의 통찰력은 참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