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텃밭.

여지없이 잡초들이 ㅠ

유럽정원수 블루 애로우 묘목 좀더 심었어요

의성에서 보은으로 넘어가 시골집에 도착했어요

괴산 오일장에서 나무들 몇 그루 더 사왔어요

구석 공간에 테이블도 세팅해보고....

벽을 스타코 유럽미장?으로 도전해봤는데...색이 너무 별로여서 즉흥적으로 흙을 섞어서 발랐는데

빈티지를 기대했지만 그냥 지저분 ㅠㅠ 다시 재작업해야할거 같아요 ㅠ

모든 것이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네요

마당에서 딴 상추를 깔고 만두를 튀겨 올려봤어요

사진엔 없지만 오징어부추전 만들어서 항상 밥먹었냐고 물어봐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이웃집에 가져다 드렸어요

일하는 동안 음악 들으면서....

음악이 흐르는 시골집 너무 좋아요

마당에 심은 상추,청경채,비타민야채가 너무 많아서

챙겨서 올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