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팔만대장경도 후속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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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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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장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거라면 바로 삼보사찰 중 하나인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입니다. 

하지만 사실 한국에는 제2의 팔만대장경이 있는데 바로 삼보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의 16만 도자대장경이죠. 

실크스크린 인쇄에 도자기로 구워 만든 이 도자대장경은 목판 양면에 새긴 팔만대장경과 달리 단면에만 새겼습니다. 

그래서 경판 분량이 팔만대장경의 두 배고(총 16만 3천여 장) 경판 하나당 4키로에 달합니다. 

그렇지만 정보 기록수단으로는 돌과 더불어 보존성에서 압도적인 도자기에 팔만대장경과 동일한 내용을 새긴 덕분에 팔만대장경의 법문들을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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