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갔는데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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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원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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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청문회 때, 김진태 의원이 "(수사팀이 태블릿을 압수한 다음에도) 왜 자꾸 새로운 문서가 생겨나고 있어요?"라고 질문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첨부한 유튜브 영상에는 안 나왔는데, 저 부분에서 윤석열이 "껐다 켰다 할 때마다 파일들이 좀 생겨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은, 압수하고 나면 일단 이미지 파일을 추출한 다음, 본체는 딱 봉인해 놓고 이미지 파일을 가지고 수사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수사 도중에 왜 자꾸 새 파일이 생겨나냐고 김진태가 물으니까, "껐다 켰다 할 때마다 파일들이 생겨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한 겁니다.


그래서 김진태가 "봉인 안 했어요?"라고 물으니까 윤석열이 그 때 답을 못 했습니다.


"알아보겠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갔죠.


<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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