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은 이런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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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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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드러나는 이낙연의 '전두환·박정희 찬양'…뿌리마저 흔드나


기자 시절 전두환 방미 놓고 "‘잘됐다’, ‘놀랍다’, 큰기록으로 남을 것"
전남지사 시절“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


이 후보는 기자를 그만둔 후 정치권에 입성한 후에도 이들 독재자에 대해 우호적 입장이었다.

그는 전남도지사를 역임할 당시인 2014년 11월 월례 조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극찬했다.

이어 “대한민국 현대사는 김대중 패러다임과 박정희 패러다임 교직(交織)의 역사”라는 말을 덧붙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후보는 “두 분은 산업화와 민주화 성과, 인권 등으로 대칭되는 철학을 상징하는 분. 이들 중 하나만 있었더라도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두 분의 철학은 시대에 따라 변형은 있겠지만, 철학 자체는 변하지 않을 것. (두 분의 철학이) 때로는 상승효과를 보여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된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 후보는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박근혜 퇴진 운동 당시 박정희 탄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여, 언론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광주 전남 시민단체도 박근혜 퇴진 요구가 커지는 시국에 박정희 기념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이 후보 비판에 동참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탄신 기념사업' 관련해서는 "전남지사 재임 당시 김관용 경북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에 참여키로 했고, 이 전 대표 역시 동서화합 차원에서 김 지사가 추진한 해당 기념사업회에 고 이희호 여사 등과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후 해당 추진위가 광화문광장에 박정희 동상 건립을 추진하려 하자 참여를 거부했다"고 언론 등을 통해 수 차례 밝혔다.


기자 시절 독재자 '찬양' 등의 기사에 대해서는 "떳떳하지는 않다. 부끄럽다"면서도 "내가 만약 아주 몹쓸 짓을 한 기자였다면 김대중 대통령이 나를 발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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