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학폭 자녀 위해 외압행사한 '갑질 악성민원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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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학폭 자녀를 위해 외압행사를 한 '갑질 악성민원 학부모'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학폭 자녀를 위해 학교에 구체적으로 외압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동관 후보자를 두고 "지난 2012년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하나고 김승유 이사장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전화했을 뿐이라고 변명했으나,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김승유 전 이사장은 ‘시험을 보고 전학을 가게 해달라’는 이 후보자의 '구체적인 부탁'이 있어 이를 하나고 교장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교폭력에 대해 책임지고 반성하기 보다는, 당장 전학으로 인해 내신이 불리해지는 것부터 막아보고자 한 셈"이라며 "참 훌륭하고 든든한 아버지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저질스럽고 비열할 수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후보자가 갑질, 외압, 후안무치로 오랜기간 훈련이 돼 있는 점이,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장악의 적임자로 낙점한 이유인가"라며 "이 후보자는 공직자로서 그 어떤 기본적인 자질조차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YTN

교사들 2주째 대규모 추모 집회..."진상 규명·교권 회복"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현직 교사들이 2주 연속 도심에서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교사들은 학부모 악성 민원과 통제 불능 학생 등 교단에 만연한 문제가 드러났다며, 사건 진상 규명과 함께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공교육을 정상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291638216575



핵심은 학생, 교사, 학부모 인권 개선을 위한 교육 시스템 개선입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 간 3파전이 아니라요.

서이초 사건은 가해자 처벌이 그 시작입니다.
학부모 민원을 담임이 직접 대응하는 구조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기초는
발달장애아를 위한 시설확보, 교육인력, 전문성, 지도 지침, 특수 교사나 합반한 담임과 학우들과의 상호 사회성 영향 관찰과 관계 개선, 필요한 경우 심리적 상담, 민원 절차 등 행정 재정 입법 여러 지원이 적극적으로 되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 논의가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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