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TV] 약속대련에 대한 이작가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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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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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속대련이라는 의견이 

이곳 클량에서 상당수 우위를 점하는데 반해,

(통계가 아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각종 시사방송의 평론가 및 패널들의

분석은 반대라는 점이 개인적으로 흥미로웠습니다.

아무래도 저 인간 같지도 않은 무리에게 

두번 다시 속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다보니

심리적인 철벽(?)을 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죠.


일단 이작가의 의견을 요약하면(조상호 변호사 의견 포함)

짜고 친다면 한을 띄워서 

총선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윤도, 여사도, 한도, 

모두 마이너스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런 약속대련은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결정적인 것은 한이 자신의 사퇴 요구에 대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름을 꺼냈다는 점.

명백하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대상이라 합니다.

또한 봉합을 이런 식으로 어이없게 할 리 없다는 겁니다.

한이 주인공이 되어야 할 봉합에서 

윤에게 90도 폴더인사를 한다?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되고 한이 급부상하리라 생각하지만

한은 미래권력이고 대통령은 임기가 아직 3년이나 남았기에

2인자는 시키는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뽕을 거하게 쳐맞고 김경률, 원희룡을 마음대로 꽂으면서

용와대의 분노를 산 것이죠.

국짐은 이제 대통령 눈치, 거니 눈치에 한 눈치까지 봐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과마저 거부한 여사 리스크는 점점 더 커지고

총선이 망할까봐 한을 버리지도 못하기에

어정쩡하게 봉합하는 상황을 연출했지만

한은 당장 내쳐지지 않더라도

총선이 망할 경우 책임을 덮어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두서 없는 요약은 여기까지고요,

정답이 없는 상황이지만 

역시 전문가들의 의견은 

우리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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