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 컵 묘하게 '오징어 게임' 보는 느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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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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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 매경기 다르게 경기해야 되고.. 

(무궁화 꽃, 줄다리기 등등)


팀을 위기에 빠뜨리는 끝판왕 빌런(클 감독)도 존재하고


카드 남발하면서 공정하지 않은 심판진들(프론트맨)


x매너 보여주는 사우디, 호주 선수들(깡패 참가자들)


주인공(손흥민 = 성기훈) 도울 조력자(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등) 들도 보이구요.


그런 동료들이 부상으로 탈락하기도 하구요. ㅜㅜ


중간에 깐부도 한분 계셨네요. (김판곤 감독 ㅜㅜ)


마지막 끝났다고 생각할때 기적같은 반전이 에피소드마다 벌어지구요.


여튼 넷플릭스 엄청난 타이틀 한편씩 보는것 만큼 에너지 소모가 심합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처음 겪는 느낌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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