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제일 마음에 드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망원렌즈
작성일

본문



운좋게 신축아파트+고층에 당첨되서 입주 후 한달 정도 지났습니다.

아마 사진만 보고도 어? 저기 거기다라고 아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같은 아파트 입주민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ㅎ

원수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는 조합아파트가 어찌어찌 완공되서 입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지만 일단 그런건 다 내려놓고도 어쨋든 새집은 좋네요..

특히 하루종일 해가 쏟아내는 채광과 더불어..

저녁에는 저~~~~ 멀리 보이는 서해바다 위에 고기잡이 배들이 내뿜는 조명들이 너무 예쁩니다.

이 시국에 대출받아 집사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달정도 살다보니.. 내집이라는게 명목상으로는 뭔가 삶에 안정감을 주긴 합니다.

이 집에 살면 뜻하는 바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일같이 자기전에 기도하는데요.

부디 그 기도처럼 모든일이 술술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