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미소녀 수육 아저씨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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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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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부터 재밌네요 ㅋㅋ


보통 이세계 전이물이 대부분 막 고등학생들이 하거나, 히키코모리등이 하는 경향들이 있는데,


이 작품은 평범하게 회사생활에 찌들린 30대 남성 두명이 함께 이세계로 갑니다.


한명은 현실에서도 넘사벽인 스펙과 외모를 갖고 있는 설정이고,


한명은 그냥 평범..


여튼 평범한 주인공은 현실의 소개팅에서 깨지고, 술취한 나머지


여자가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숙취로 쓰러집니다.


그리고 죽은 줄 알고 신이 찾아왔는데, 아직 살아있는걸 확인하고는, 직접 죽여버리고는 이세계로 전이 시킵니다.

(...)


여튼, 그 와중에, 신은 숙취로 쓰러진 남성의 소원을 받아서, 그 남성이 원하던 초절정 미소녀로 만들어주었고..






그렇게 30대 아저씨 2명이,


한명은 외모는 그대로지만 엄청난 스펙으로, 한명은 초절정 미소녀가 되어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둘 다 서로가 친구였고 남자인걸 알고 있기에,


서로의 모습에 이끌리는걸 최대한 부정하면서 여행하는게 포인트가 되는 작품 되겠네요.





다만, 수육은 어디서 나온건지는 여전히 모르겠군요.


작화도 괜찮고, 스토리 자체는 개그 라인입니다.




제목과는 달리 기대 이상으로 신선하고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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