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이 만든 새로운 바둑 - 그레이트 킹덤.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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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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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세돌 9단이 저걸 만드는데 어느정도 참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유튜브가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재미는 있을꺼 같긴 하네요.







아래 기사에서는 이세돌이 만들었다고 나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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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둑 프로기사 출신 '보드게임 작가' 이세돌이 제작에 관여한 신작 게임 3종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보드게임 전문 기업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세계 최강의 프로기사로 바둑계를 호령했던 이세돌이 손을 맞잡고 함께 개발한 보드게임 3종은 '위즈스톤 시리즈'로 명명됐다. 바둑에서 창안해 게임 방식에서 다소 유사성을 보이는 게임인 '그레이트 킹덤'을 시작으로 바둑과 빙고를 결합한 느낌을 주는 '킹스 크라운', 보드게임 작가로 첫 발을 내디딘 '이세돌 작가'가 애착을 보이는 심리전 게임 '나인 나이츠'까지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게임들이 대거 출시됐다.


바둑은 처음 배우기 어렵고 완전한 숙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다. 평소 쉽게 바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관심이 많았던 이세돌 작가는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수많은 보드게임을 해보면서 장단점을 분석했고, 약 20개월 동안 직접 바둑알과 동전에 스티커를 붙여가며 개발에 몰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 탄생한 '그레이트 킹덤'이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이세돌 작가는 "바둑에 있어 가장 어려운 개념이 바로 ‘두 집’이라는 개념"이라며 "완생은 두 집이 났다는 의미이고 미생은 두 집이 안 났다는 원리인데, 이것이 말은 쉽지만 이해하는 과정은 굉장히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두 집이라는 개념을 사방을 막는 개념으로 단순화해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게임판은 9줄(총 착점 81개), 돌은 각 40개(총 80개)로 기본 세팅을 한 뒤, 정중앙은 선공과 후공 어느 쪽에나 소속될 수 있게 해 돌 수와 착점 수를 맞췄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상대방 성(돌)을 하나라도 파괴하면 게임에서 즉시 승리한다는 점 또한 이 게임이 가진 바둑과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이세돌의 위드스톤 시리즈' 모바일 버전 출시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이세돌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TGS 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세돌과 계약을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보드게임의 모바일 버전 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둑 아닌, 바둑 같은 게임”…'AI 알파고' 꺾은 이세돌이 직접 만들었다 (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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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모바일 나오면 한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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