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의원님 어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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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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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무척이나 불우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11살 때 돌아가셨으며, 생활보호대상자로 다섯 식구가 한 방에서 생활하며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는 언니의 월급 8만 5천원과 정부미로 생활했다고 한다. 어머니의 수술비가 없어 학교 교사들이 이 일을 지역 신문에 제보, 이것이 전북일보에 실려 모여진 성금으로 간신히 수술을 했을 정도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고관절 수술을 한 어머니를 뒷바라지하느라 학교에 가지 못했고, 학교 선생님이 가져다 준 책으로 혼자 공부하며 일종의 홈스쿨링을 해야 했다.


그 와중에도 학업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중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입학금을 내는 식으로 어렵게 계속 공부를 계속했다. 시험 전날, 설거지도 안 하고 동생도 돌보지 않는다고 어머니가 수학책을 아궁이에 던졌는데 울면서 다시 꺼내서 또 공부를 했다고 한다. 전북대학교 영어교육과에 진학하여 입주과외 생활을 하였으나,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위한 법학의 꿈을 놓지 못해 상경하여 n수를 시작한다. 아르바이트와 n수 공부를 겸한 끝에 제2지망이었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에 합격, 법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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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님 삶이 레전드신데요... 

존경...... 해... 요... 누님 ~~ 

 

출처 : 나무위키 및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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