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11 우승하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그런 것들은 다 무시하고 진짜 삶으로 증명하는것 같아요.

(요약하자면 쇼미11에 프로듀서로 지원해준 박재범과 슬롬에게 각각 롤렉스를 선물로 줬다는 내용입니다)

나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거 솔직히 쉽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나이가 22인걸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성공에 대한 후폭풍이 더 거셌다고 생각하는데("네가 왜 우승이냐" 이러 식) 그와중에도 고마운 사람을 챙길 수 있다는건 진짜 성숙한 사람인것 같아요.

저는 이게 힙합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한참 어린 사람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는걸 항상 느끼네요.

일단 제가 성공해야겠죠?ㅋㅋㅋ ㅠㅠ

덧붙여 이번시즌 지락실 보시면서 이영지 패션에 대한 의문이 생기셨다면 '영지발굴단'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시게 될겁니다 ㅋㅋ

물론 저도 그 메인 회차는 다 못봤어요.. 항마력 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