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사피엔스 스튜디오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38]

프랑스 대혁명 후 혁명정부를 이끌던 로베스 피에르가 외국 정부와 내통한 루이16세의 처형을 주장하며 한 말이죠.

이 논리를 현재 한국 정치에 대입해 보면 이런 문장이 됩니다.

"이재명은 무죄일지 모르나 그를 무죄라고 선언하는 순간 검찰이 유죄가 된다"

결국 공포정치로 치닫다 자신이 친 덫에 빠져 단두대로 향했던 로베스 피에르의 말로를 한국 검찰도 맞게 될 겁니다. 

(이맛클: 물론 이재명은 루이 16세가 아니고, 청렴했던 로베스 피에르와 검찰을 비교하는 것도 어불성설이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