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전 3.1일부터 ~5월까지  독립만세운동을 하다 죽어간 시민이 7979명...

독립운동하다 돌아가신 선열들을  당연히 애도하는  3.1절에 일장기까지 걸린모습을 보니 

 분노보다도 역겨움을 넘어  참담함과 비통함까지 느껴집니다.

유럽에서  2차대전을 기리는 날에 하켄크로이츠 깃발을 계양한다면

우크라이나에서 전사자를 기리는 날에 러시아 국기를 계양한다는걸 생각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점차 무너져내리는 대한민국을 보는 매일입니다.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일을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꺽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맘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지금까지 할수 없었던 일도

할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