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10155?sid=100

박종홍  한병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이동관 아바타를 내세워 끝내 방송장악을 하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는데 사전에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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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탄핵 추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수 싸움에서 밀린 것 아니냐'는 질문엔 "꼼수를 쑬 줄 잘 몰랐다"며 "전혀 예상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국정수행 행태라 예상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또한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비정상적 행태에 대해선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찾아 책임을 묻고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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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것들은 인간이 아니란 생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