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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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국회 다수당으로서 정부가 하는 국정에 대해 협력할 건 협력하고 여당으로서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견제 역할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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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639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두고선 문제를 제기.

이재명 당대표
"조금 살펴봐 주면 좋겠는데 예산이 부족하면 재정을 늘릴 생각을 하는 게 상식적인데, 급하지도 않은 3000억원 영업 이익을 초과하는 초대기업의 세금은 왜 깎아준다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한덕수 총리

"저도 의견 동의를 했다"고 답. 

이재명 대표

 "서민 임대주택, 노인 예산을 줄여야 할 만큼 급한 일인가. 전반적 방향에 대해 한 번 더 깊은 고려를 해달라"고 요구

"30만원, 50만원도 목숨 줄인데 국가재정 입장에서 굳이 안 깎아도 될 세금을 깎아주면서 누군가를 방치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축하해주러 온 자리에 공격적인 언사를 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오죽하면 그랬겠냐고 이해를 부탁드린다"

이에 한 총리

"저희 의도와 생각은 어려운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하고 있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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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가 이잼의 말 앞뒤 잘라서 이상한 제목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전문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굥정부 돈덕수는 716호 시절 논리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