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요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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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는 현미경 들이대고 탈탈 털어 먼지라도 찾아내면 태산으로 부풀리고 없는 죄도 만들어 뒤집어 씌우는 억지 수사를 하면서 태산 같은 제 허물은 감추고 외면하니 검찰 전체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는 거다. 

더러운 손에 들린 칼은 그 자체로 더럽다. 사람 잡는 흉기다. 일반기업에서도 직원에게 부정과 비리의 의혹이 제기되면 일단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상 조사부터 한다.

검찰은 재벌과의 커넥션 의혹이 제기된 이정섭 수원지검 차장검사를 수사에서 배제하고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진상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그게 상식이고 검찰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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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탄핵

# 검찰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