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강을 건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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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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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의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큰 사고가 나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수십 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가 반드시 나타난다는 통계적 법칙이죠. 1:29:300의 법칙이라고도 하죠. 

 

대선 전부터, 아니 검찰총장 부터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것들(300)이 대선과 취임 후를 통해 일이(29) 커지더니, 곧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1)을 예견하는 듯 합니다. 

 

오늘, 국민 아니 세계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도어스태핑에서 결국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연달아 MBC를 고발하는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린 것 아니겠습니까.

 

어느 국민이, 거짓말쟁이 대통령을 두고 싶어할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 답변은, 본인 뿐만 아니라, 수구 세력 전체의 궤멸에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증거는 바로,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반응이거든요.

 

자신들의 세력이 존폐 위기에 걸려 있다는 걸 방증이라도 하듯, 이제 더 발악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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