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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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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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이준석 후보가 제1야당의 대표로 당선되면서 우리 사회에 여러 모습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그중에서 ‘공정한 경쟁’ 논쟁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이준석 대표의 견해를, 2019년에 발행된 대담집 <공정한 경쟁>에서 인용해보자.

"미국은 이런 정글의 법칙, 약육강식의 원리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아요. …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보는 것이죠. … 저는 한국이 경제적으로 다시 도약해 선진국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식 자유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받아들이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이준석 대표는 “정글의 법칙, 약육강식의 원리”를 당연하게 또 바람직하게 여긴다. 그러면서 자신이 승승장구해온 입시 경쟁을 공정한 경쟁이라고 묘사한다.

http://m.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8836


정글의 법칙과 약육강식의 원리는 자연의 섭리이고 바람직하며 공정하죠.

강한 대통령이 약한 당대표를 잡는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쌍검존이신 길태미가 남긴 명언이 생각납니다. 

 

"그럼 약한 자를 짓밟지, 강한 자를 짓밟냐? 약한 자한테서 빼앗지, 강한 자한테서 빼앗냐고!!! 세상이 생겨난 이래 약자는 언제나 강자한테 짓밟히는 거야."

 

준석이가 믿는 섭리대로 진행되었는데 준석이는 울긴 왜 울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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