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욕 먹고 있어서 안타깝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쉴드 치려는건 아니고요.

노랑봉투법 반대했을리는 없는데 투표안한 사진을 어제 봤거든요.

김용민 의원 인스타 사진인데 저긴 찬성으로 나옵니다.

기대가 컸고, 그래서 더 유심히 지켜보고 발언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선거법 개정 관련 간담회도 참석한적 있어요.

일반 당원이 생각하는 개혁의 방향과 시각차 온도차가 꽤 있는것같아서 많이 답답하긴 했습니다.

제 코 앞에서 말씀을 하시니 설득될뻔도 했는데 구구절절 이야기를 들을 수록 검찰과 얼론부터 박살을 내야 향후 개혁이 되고 나라가 바로설텐데 선거구 개편이 이리도 시급한것인가, 이게 최우선 과제는 아니지않은가 하는 생각이 더 커져서 답답함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그건그렇고, 어제 투표는 제대로 한 것같아 사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