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만난 이태원 유족 “정부 간접살인…이상민부터 물러나야”

KBS

11시간전

다음뉴스

"참사가 아닌 정부의 '간접 살인'이다"
"대통령실 바로 앞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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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10여 명이

 오늘(21일) 국회를 찾았습니다.

14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오늘은

 여당인 국민의힘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일부 유족은 

자녀의 영정 사진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닫힌 문틈으로 

정부를 강하게 질타하는 

유족들의 

애절한 목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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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패 모신 분향소 설치 필요"

유족들은

 비공개 간담회에서 

제대로 된 

분향소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국민의힘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역대 

어느 분향소가 

위패가 

없었던 적이 있었느냐"며

 "정치인이든 고위직이든, 

(자연적으로) 

돌아가셨든 

참사가 났든 

(위패 있는 분향소를) 했다.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논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족들이) 

서로 똑같은 입장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없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지금까지도 답답하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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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릴레이 조문'.."위패도 영정도 유족도 없는 꽃더미에 고개숙이고 돌아서는 것은 '조문’도 ‘문상’도 아냐"

국민뉴스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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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역사학자는 

윤 대통령이 

연일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고 있는 것과 

관련해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위패도 영정도 유족도 없는 곳에 가서 

꽃다발더미에

 고개 숙이고 돌아서는 것은 

‘조문(弔問)’도 

‘문상(問喪)’도 아닙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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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정부와.....
국짐당에...의해서....

사회에서.....
단절되어서...

분리되어서....
고립..되어진...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근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