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가 체포동의안 표결때 의원평가에 대해 이미 경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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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 저는 민주당 의원님들, 하위 10% 20% 돼서 괴로운 의원님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어느 정당 지지자들이, 어느 정당 당직자들이, 어느 정당 국회의원들이, 자기 당대표가 1년 8개월을 정치 검찰에 의해 탈탈 털리는걸 지켜봤는데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니 그 동의안을 가결하자고 뒤에서 움직인 사람들 한테 후한 점수를 주겠습니까.

<중략>

1년 8개월 동안 수사해서 이재명 대표에게 뭐 돈이 나왔으면 저는 포기합니다. 당장. 근데 지금 하나도 없잖아요. 돈문제로 기소되지 않았어요. 이재명 대표는. 근데 그 대표를 체포동의안을 조용히 혼자 가결시킨 것도 분노스러운데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이번에 그냥 동의안 가결 시키자 이렇게 한 사람을 누가 어떤 지지자가 높은 점수를 주겠습니까.


김현 : 심지어 구속되는걸 바랬어요. 어떤 의원들은. 그리고 구속되면 비대위가 만들어지니까 내가 비대위원장 되겠다는 꿈을 꾼 분들도 계시다고

 

최민희 : 그거를 동료의원들이 다 알아요. 누가 가장 잘 알아. 보좌관들이 다 알아요. 당직자들이 다 알아요. 당원들이 소문이 나서 알아요. 그런데 그들이 평가를 했어요. 그게 높은 점수가 나오겠냐고요. 


진행자 : 그게 공교롭게도 체포동의안과 그 다음에 정기국회 끝나는 시점에 맞물려 있게 되었다?


김현 : 그래서 사실은 이해찬 대표님이 사석에서 그랬어요. 가결 안될거다. 왜냐 평가가 있는데 평가가 있으면 예를 들어 국회 의원들의 평가가 있고 지역민들의 평가가 있는데 가결을 가담한 사람을 뽑아주겠냐. 안뽑는다. 그러면 자업자득인데 누가 그런 일울 하겠냐. 그래서 부결될 거라고 확신하셨어요. 9월 21일 앞전에 9월 14일에. 그런데 가결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으니 몇몇 의원들을 만나서 설득하면서 이 이야기를 똑같이 하셨어요. 



결론 :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얼마 안 있다가 의원 평가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오래전 부터 일정이 짜여있었음 --> 


이해찬 대표가 의원들에게 가결하면 지지자들이 누군지 다 안다 그럼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부결해라 설득하고 다님 --> 


이재명 대표 감옥에 넣고 비대위원장 맡을거라고 기대에 부푼 의원들은 결국 가결시킴 


이재명 감옥에 처넣고 자기들이 비대위원장에 비대위원 다 맡으면 어차피 단수공천 뿌릴테니까 의원평가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거죠. 


그러니 이해찬 대표가 평가에 대해 미리 경고했음에도 들은척도 안한거겠죠. 


하위 받으신 의원들은 왜 대표에게 뭐라고 하나요? 


당신들을 하위 준건 당원이고, 당직자이고, 비서관이고, 동료 의원입니다. 


자업자득입니다.





46:42 부터









홍의원님, 엄한 대표 그만 원망하고 가서 가죽이나 벗기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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