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들어오면서 미드라는 신세경에 빠져 수많은 작품들을 봤지만

그중 언제나 제맘속 원탑은 브.레.이.킹.배.드. 였습니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어제부터 2회차 정주행을 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두번째 보니까 의미 있는 장면을 놓치고 지나친 부분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라서 한회 한회 아껴가며 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만약 월터의 입장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었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