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네요~~ 3년이면 일본어도 능숙하지 못하고 일본인들에게 차별당할 때죠.... 한 5년 지나야 일본 국민성도 파악되고 서투른 억양이라도 일본인과 맞대응이 가능한데 말이죠.

전 일본생활 20년이 넘었는데 일본이 싫어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본에서 살고 있지만 위에 분 처럼 1년은 재밌고 2년은 즐겁고 3년은?? 그이후론 살기싫은 나라가 되네요 앞에서 웃고 뒤에서 멸시하는 일본인 착한일본사람도 있지만 그것도 모르겠네요 속마음을......

저도 일본에 20년너었는데,직장에서 이지매당하고 사는곳에서 외지인취급당하고,이지매를 당해도 버티니까 폭력까지 행하더라구요.
경찰에 고소했지만 한통속이더라구요.
경찰까지 해꼬지를 하더라구요.
어처구니없는 일을당해서,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하고 생각이들더라구요.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저같음, 웃으면서 파접시 받고 사진 찍어둔 후에, 남은 파에 “팁이다”라고 쪽지 올려놓고 갈것 같아요. 아님, 다음날 선물 상자 하나 마련해서 그안에 파썰은 거 랑 쌩파랑, 양파랑 가득 챙워서, 지난번 선을 넘은 미친 호의에 대한 감사의 답이라고 적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전해주고 유툽에 올릴 것 같아요.

패씨브 어그레씨브의 결정판 인종들이네요.

미국에서 한국화교분이 하는 식당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거기 사장님이 미국에 이민오기전에 일본에서도 5년정도 일을 하다 오셨는데. 저에게 그러시더군요. "일본에서 받은 차별은 한국에서 받은 차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 " 일본을 욕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도 반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일본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본인 직원, 한국인 직원들과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케바케 입니다.  저는 일본 17년차 인데 모두 잘 대해 주십니다. 사람사는 곳은 비슷합니다.  외국에서 살아가려면 능력, 신뢰, 첫인상 등등 현지인들 보다 우위에 있으면 문제없다는 것이 17년차 일본생활에서 느낀 점입니다.  일본에서 어려움 겪으셨다면 한국 뿐 아니라 어느나라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딸기이야기와 오차 이야기는 해당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하실 수 있는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좋은 분들이 제 주위에 너무 많아서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의견도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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