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난리난 베트남인 외노자 폭행 사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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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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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시내의 건설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베트남인 기능실습생 남성(41세)이, 2년동안 다수의 일본인 직원으로부터
반복적으로 폭행을 당해 갈비뼈 골절 등의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남성은 17일 오카야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가족이나 다른 실습생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참아왔다.” 라고
밝혔고 회사 측에 사과와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남성은 21년 6월, 감리 단체인 오카야마 산업기술 협동조합에 폭행을 당하고 있는 것을 상담했었고 일시적으로 폭행은 진정되었지만,
다시 폭행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른 베트남인으로부터 소개받아 후쿠야마 노동조합에 상담을 했고,
현재 노동조합측에서 보호중
현재 회사 측에선 부상은 사고로 인한 것으로 직원들의 폭행을 부정하고 있다함
회견에서 남성은 눈물을 흘리면서, "일본은 안전하고 친절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베트남에 있는 아내와 딸 등을 생각하며 줄곧 참아 왔다" 라고 호소했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 일하기 위해 든 약 100만엔의 빚을 갚고 있고, 일본의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