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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권 타령부터 시작해서, 정당성이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고 있는데...ㅎㅎ

단순히 얘기해서 선거에서 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야 석열이 꼬치 드립치면서 멍청하다고 놀리지만

청와대 + 국힘이 등신도 아니고 오히려 똑똑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만 모인 집단입니다.

지금은 국면을 빠르게 전환할 필요가 있고, 그 필요에 의해 고른게 의대 정원 문제입니다.

전정권에서 추진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반대가 없고

현정권의 치부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국힘 또한 반대 할 수 없죠.

물론 민주주의 사회니까 국민 여론 수렴의 과정이 필요하죠.

대신 저항한다면

현금받고 탈세한 성형외과, 피부과 원장님들

대리수술, 리베이트 받은 선생님들 국세청, 경찰서, 검찰청 끌려가는 뉴스가

미디어를 가리지 않고 앞으로 몇 달간 융단폭격처럼 쏟아질겁니다.

윤석열 본인부터가 의사 파업때 담당검사였고

그 의사들 전부 유죄판결 받게만들었습니다.

마약수사 지지부진하고 이재명대표 무리한 기소로 민심 나빠진 우리 한뚜껑장관님

벼르고 있을겁니다.

파업진행했을때 대비해서 인터뷰 어떻게 할지 뻔하잖아요?

"법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할것이고, 필요하다면 보건복지부와 논의하겠다"

개기면 빵에 넣고, 면허 날릴거란 소리입니다.

기분 ㅈ같죠?

그나마 좀 있으신분들이라 이쯤하는겁니다.

그런 힘도 없는 보통 사람들은 이 정도 사안에 거의 인생을 걸어야

뉴스나 나올까 말까예요.

그러게 전정권에서 하자할때 적당히 타협하셨어야죠...

조민씨 사건 몰아가는거 보면서 손가락질할때

그 칼날이 본인들 겨눌건 왜 생각 못하셨습니까

p.s : 준석이가 즙짜면서 왜 의사편 드는지 이제 아시겠죠?

준석이가 그런거 잘합니다.

자기가 만들어 놓은(?) 대통령이랑 사이 틀어지면

그 대통령이랑 척진 사람들 찾아가서 표 구걸하거든요.

2대남이 그랬고 이번엔 의사+이공계 인력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