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미군 잡으려 만든 검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썰녀
작성일

본문


1944년 말, 일제는 명백히 아시아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에 일제는 1억 총 옥쇄를 외치며 전 국민을 무장시켜 전쟁에 내보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군함도 전투기도 전차도, 심지어 총이나 수류탄조차도 국민에게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

그러나 위대한 야마토 다마시와 사무라이 정신을 가진 일본인에게는 불기능은 없으니, 바로 근접전으로 싸우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카타나, 여성들은 나기나타를 들고, 그조차도 없으면 맨몸으로 유도나 가라데 하던가 죽창, 짱돌이라도 써서 귀축영미를 때려잡고자 하는 참으로 기합짜새 넘치는 방법이죠. 

하지만 끌량인들은 태권도도장이나 해동검도 도장 가봐서 아시겠지만 무술을 어디 하루아침에 배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최소 몇달 몇년을 해야 상대방에 맞설 수 있죠. 

그러자 일제는 미군과 싸우는데 딱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가르쳐 물량으로 말면 된다고 하루만에 익힐 수 있는 검법을 개발합니다.


그 이름은 무려 미귀필살검 - 키리코미 도법(米鬼必殺剣-斬込刀法)!

우선 도검을 이용한 전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대각선 올려베기를 한다.
2.다시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대각선 내려베기.
3.찌르기로 끝장을 낸다.

이 경우 포인트는 적의 노출된 손, 얼굴, 팔 등을 대각선 올려베기와 내려베기로 공격하고, 적이 부상을 입고 겁먹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겁을 먹어 물러나게 되면 그 빈틈을 이용해 찌르기로 절명시키는 것입니다.

대검/부엌칼 전투법도 간단합니다.

1.적의 품으로 달려든다.
2.급소를 찌른다.


의외로 합리적이고 우산을 손에 잡고 저 말대로 몇번 휘두르면 마스터가 가능한 초간단한 검법이죠.


문제는 미군이 어디 그런 근접전을 한두번 해봤냐는 거고..

아주 지겹게 기습공격과 반자이 어택을 봐와서 대응책을 알죠. 

그냥 달려들면 훗 하고 총을 갈겨버리면 되잖아요. 

아무튼 저런 거라도 해보기 전 일제가 핵무기 맞고 항복해서

저 되도 않는 뻘짓으로 공연히 시체가 된 민간인은 없었답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