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메뉴 포장주문한거 찾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나다가 바닥에 떨어져있는 봉투 발견했어요. 

 

CCTV도 없는쪽이라 주인 찾기 어려울거라 봤는데 다행히도

 

 봉투안에 통장이 있더라고요. 통장의 이름을 보니 아이 

 

이름이였고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평소 제가 알고 지내던 

 

저희 라인 이웃분이랑 성이 같았어요. 

 

바로 전화해보고 아이 이름 확인해보니 맞더라고요. 

 

 세뱃돈은 주인에게 잘 전달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하고 같이 돈을 찾아주게 되었는데 오늘 착한일

 

했다고 많이 칭찬해 줬습니다ㅎㅎ 새해에 좋은일 했으니

 

로또 기운이라도 받았으면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