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으로 알고 콩순이로 이름진

강아지 알고보니 수컷이라서 콩이로 바꿨습니다

예방주사도 맞고

그리고 저희를 원망하고

설사에 혈변을해서 3일연속 병원가게 만들고

사료를 너무 많이 준거아니냐고해서 줄였더니

정상 응가로 되돌아가고있고

 

근데 단하루도 기운없이 누워있거나

밥을 안먹지 않아서 의사쌤도 홍역 파보등을 의심하진않더라고요

 

힘도쎄고 잘 놉니다

 

근데 진짜 집에 오면 가장 반겨주는게 강아지입니다 ㅋㅋㅋ

 

우리 딸들보다 더 반갑게 맞아주니

집에 들어올때 기분이 정말 좋네요

 

이제는 만지기만해도 배 보여주고 발라당 눕고

애교도 부립니다 ㅎㅎ

 

아직 대소변 실수는 좀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