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집안 원망하는 폐지줍는 독립운동가 후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이트천사
작성일

본문

 

백하 김대락 선생님의 후손 김시진 할아버님

삼천석꾼 집안이라고 불릴 정도로 권세와 재력이 대단하였으나,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는 이 재산을 전부 처분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사용.


그후 김시진 할아버님은 기초생활 수급자로 폐지를 주워 가면서도 부모의 서훈을 위해 평생을 노력함.

그러나 결국 서훈을 받지 못한 채 지병으로 돌아가심.


“사람들이 독립운동가 집안이네 어쩌네 하지만 우리 집은 어르신들의 묘소 하나 없는 망한 집안이야.”라며 명절 때마다 쓸쓸하다고 하셨다고…


이나라에서 독립운동하면 3대가 가난하게 살고..나라 팔아먹은 친일파는  3대가아닌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지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그 은혜를 잊고 저분들이 망한 집안이라고 자조하도록 놔둔 우리모두 죄가

없지는 않겠지요.


작지만 독립운동가 후손분들 위해 할 수 있는 거 하나…

소액이지만 작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그분들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 드릴 수 있어요.


https://hzu.kr/hc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