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손자머리를 갈겨버린 할아버지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망원렌즈
작성일

본문

(캡처짤 글씨가 작아보여 원출처에서 텍스트로 퍼옵니다)

 

 

[잡담] 오늘자 고깃집썰 - 혈육에도 가차없는 노인(feat.급식)

따끈따끈한 오늘자 썰

 

 

벨이 삥뽕 울려서 호다닥 달려감

 

머 필요하신거 있으세여?

 

 

 

공기밥에 거의 코박죽하던 급식새끼

 

숟가락으로 밥공기 땅 땅

 

치고 빤히 바라봄

 

이 씨발새끼가?

 

 

열받기 이전에 급식새끼가 이딴짓 한거에 얼탱이가 터져서 존나 허탈해짐ㅋㅋ

 

한 2초 멍때리니까 땅땅 한번 더침ㅋㅋㅋ 시발새끼가 커서 판사될라카나

 

 

우리가게는 매니저형 허락하에 손님이 좆같이 굴었니? 그럼 너도 좆같이 해!

 

라는 모토를 갖고 있으므로

 

나도 좆같이 해주려던 찰나

 

 

급식이랑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던 할아버지가 일어나서 앞접시로 급식새끼 대가리를 거의 부셔버리듯 쳐버림; 두대치고 앞접시 박살;;

 

 

"이 호로쌍놈새키가 어디서 배워쳐먹은 버릇이야"

"애비야 니가 가르켰냐? 직원한테 사과 안해?"

 

 

밥상분위기 이후로 거의 초상집ㅋㅋㅋ 할아버지는 연신 직원들한테 미안하다하심 손주새끼가 못배워처먹어서 미안해요 학생

 

 

계산할때 앞접시값으로 만원 더주고가심ㅋㅋㅋ 괜찮다고하는데도

 

 

오늘은 -틀-이 아닌 어르신을 보았다

 

 

 

 


옛날에 할아버지가 오냐오냐하는 건 아버지가 엄할 때 숨통을 트는 의미가 있었죠 

지금은 완죤 상황이 다르다는 걸 저 어르신은 아시는 듯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