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방해하는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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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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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우동집을 갔습니다. 자주 지나는 길에 있어서 언제 한번 가야지 하다가 오늘 갔다왔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우동집과 붙은 중고서점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하려는데 저녀석이 누워서 비켜주질 않네요. 일부러 소리를 냈는데도 듣고도 일부러 비켜주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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