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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은 종목들에서 극히 일부종목 빼곤 대부분 운동부가 사라지거나 충원이 모자라긴합니다.

저출산 시대에 스포츠계도 바짝 긴장하는것은 사실이고

헝그리정신 시대도 아니기에 마냥 이들에게 애국심 고취도 안통합니다.

자유를 통제하는 방식의 훈련도 지금은 인권 논란 생기구요.

물론 자유에도 책임이 따르고 본인 종목들에 지원이 많이 들어오고 그게 꿈이라면 반드시 열심히 해야하는것도 책무입니다.

기술뿐만 아니라 기초체력도 필수구요.

허나 윗세대들도 마냥 옛것만 강조해서도 안됩니다.

적당히 조화 맞추는건 중요하지만 지난번 해병대캠프 마냥 쓸데없는짓으로 정신력.체력 고취시킨다 하는거 효능감 없을겁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선수단은 약 150명 내외가 될것으로 보이며

모든 종목티켓은 6월말 7월초쯤 확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골프가 마지막일듯 랭킹순으로 끊는거라.

한국 여자 3~4명 남자 2명 예상중)

단체 구기종목은 여자핸드볼 빼고 모두 실패죠.

도쿄때는 심지어 럭비도 진출했는데..

남녀배구가 아직 기회는 있지만 확률은 극히 낮고 여자배구는 일본 중국도 vnl에서 티켓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 여배는 vnl에서 아주 기적적으로 승수 많이 쌓아서 랭킹을 무한대로 끌어올려야만 올림픽 갈수있습니다.

어쨋든 이번 파리올림픽은 금메달 5~6개 예상중이고

양궁 역도 사격 펜싱 브레이킹 태권도 수영 높이뛰기 기계체조(여서정) 태권도 유도에서 메달들 기대해보렵니다.

올림픽 기대없다 안본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다들 보더라구요.

파리는 경기장도 개막식도 멋있을거라 기대중입니다.날씨랑 치안만 괜찮다면야.

어쨋든 우리 스포츠계가 저출산시대와 갈수록 떨어지는 성적을 보면서 깨닫고 느끼는바도 많았으면 합니다.

아 근데 축구는 아시안게임때 나이 꽉찬 멤버들이 대다수였고 이번 대표팀은  파리세대로 나갈선수들만 키워온거 차출했는데 뭔 아시안게임 선수들 거론하는지 이해안가네...

일단 축협 정몽규와 고인물들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