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 ''파묘2' No…차기작은 뱀파이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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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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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은 2일(현지시간) 영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와 단독 인터뷰 기사를 통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 의 속편이나 스핀오프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나는 계속 진화해야 한다. 나에겐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내가 속편을 만든다면 확실히 많은 돈은 벌겠지만, 감독으로선 진화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대신 장재현 감독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작품의 집필 초기 단계라고 차기작 계획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드라큘라의 저자 브램 스토커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아마 '파묘' 못지않게 많은 동요를 불러일으킬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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