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부터 황새까지‥세계유산 '기대'” - 거.. 환경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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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20667?sid=102


전문가들은 안전한 잠자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갖춘 사천이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수경/충남예산 황새 야생복귀 연구팀장]
     "(황새는) 주변에 교란 요인이 적고 넓은 갯벌이나 농경지가 발달되어 있고 자연하천이 잘 발달된 지역을 좋아하거든요. 광포만이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환경부도 광포만을 전남 서남해안 갯벌과 묶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후보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재영/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유네스코 지역이 되면 저희 해수부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에서도 지원이 가능하고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갈 수 있는 거니까요."

     멸종위기 조류의 꾸준한 생태 관찰과 보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세계유산 등재도 좋은데요.

기존의 보호지역도 좀 신경쓰기 바랍니다.



유네스코 보전지역인 마라도, 철새보호구역인 을숙도 등지에서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들고,

낙동강 하류 지역의 철새 보호 구역 지정 해제를 시도하고,

팔현습지는 보호구역 해제하더니 엉터리 환경영향평가를 가지고 멸종위기종서식지에 보행로를 만들고,

공항 만든다고 국립공원 지정 해제하고..

또 거제도 골프장, 지리산 골프장..


뭐 올해 있었던 이슈중에 대충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 정도인데,

여기서 환경부는 무슨 역할을 했나요?



사대강 사업 부활의 기수로서 활동하는 환경부 덕분에

세종보를 복원해서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서식지도 사라질 운명이죠.



새해에는 환경파괴부 소리 더 이상 듣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정권이라도 바뀌지 않는 한 무리겠지만, 또 모르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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