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책임져 주지 않는데 자발적으로 일할 공무원은 없습니다. 

유관 부서가 많은 국제 행사라서 더 책임이 얽히고설켰습니다. 

괜히 나서다가 질책을 듣고 책임 뒤집어쓰느니 복지부동이라고 욕먹는 게 나은 일입니다. 

자칭 대통령부터가 자기 책임이 없는 인간인데 누가 책임을 지고 일을 하겠습니까?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정말 각자도생입니다. 

알아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Ps-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계신 걸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말하는 거지 그런 분들을 싸잡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