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후 첫 국제 행사 유치.. 반전 쾌거 (daum.net)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 결정을 놓고 전북과 인천, 제주의 경쟁은 막판까지 치열했습니다. 

각 지자체의 최종 PT 이후 치러진 1차 투표에서 제주가 일찍이 탈락하면서 인천과 맞붙은 결선투표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식품과 그린바이오산업, 이차전지 등 전북의 신산업을 해외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차전지 기업 등 기업들이 모여드는 새만금 산단에 대한 세계 한인 CEO들의 높은 관심과 새로운 개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라북도는 보고 있습니다. 

세계 한인 CEO 들이 모이는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개최지를 전북, 인천, 제주가 경합해서 전북이 따냈답니다...

축하합니다.

근데, 한인들끼리 모이는 대회를 국내 지자체끼리 경쟁해서 따낸걸 국제행사유치라고 표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