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공녀
작성일

본문

저는 외국에서 일하는 직장인 입니다.


그래서 지난 2월말에 해외 거주민에 대한 사전 투표 접수을 하였고

오늘 아침에 대사관에 방문해서 투표를 하였습니다.


투표하는 방식은 한국에서 하였던 사전투표와 같은 방식이라 하나도 어렵지 않았고

실제 여권으로 신분확인하고 투표용지 출력후 기표하고 회송용 봉투에 넣는데까지 3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첫날이고 이른 아침에 가서 저밖에 없어서 투표 관계자분께 혹시 몇분이나 투표하셨나고 물어봤는데

10분 정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제 한표가 부디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바라는 희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이글을 보시고 사전 투표 및 본 투표에 꼭 참여하시여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써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기 바랍니다.


투표라는 행위가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쉽게 느껴지는 행위지만,

제가 경험한 몇몇 국가에서는 투표라는 것이, 평생 한번도 못해봤고 아예 개념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국가도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 국민들의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봅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