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의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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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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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갈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넘 귀찮았습니다. 이번주 업무가 좀 많았거든요.

한명만 오케이했으면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짜증이 막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갔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갔는데 이상한 사람이 뒤에서 스피커로 클럽 노래 틀고 욕하고

우리 스피커분들 발언하실 때는 개 짖는 소리도 틀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고 시위조차도 온전히 하지 못하는 상황이 굉장히 불공평하게 느껴졌습니다. 

사회자분이 말씀하시길 경찰이 내일은 어떻게든 방해 못하게 할거라고

약속했다니 믿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잼딸 한분이 잼마을에서 탈당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탈당하지 말고 여기 나와서 같이 하자고 하던데

탈당하신다는 분들 마음은 이해하나 탈당해봤자

이 사태의 원인인 수박들만 좋아할 것 같습니다.

탈당보다는 계속 함께 싸우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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