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적에 '원+식스'라는 19금 영화가 있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커피열잔
작성일

본문


확실지는 않은데 1988년이었을 겁니다. 

1+6라는 영화가 국내에 개봉했고 

동네 여기저기에 포스터가 붙어서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했죠.;;;


당시 저희들 사이에서 돌던 소문은 

남자의 거기가 6개여서 벌어지는 성인영화라는 설이 지배적이었어요. 


뜬금없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그냥 이탈리아판 코믹 에로 영화더군요. 

원제인 HOMO EROTICUS를 그대로 쓰기 애매했던 시절이라 

일본에서 사용한 제목인 "황금의 7인 1+6 에로티카 대작전"에서 

1+6만 따왔다네요. ㅋㅋ


당시 저희들은 이게 궁금해서 안달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전 당시 아직 야동 조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상태였지만요.  

저의 첫 Porn은 그 다음해에 보게 되는데...(왕충격 ㅠ.ㅠ)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