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버스 타고 왔다”…‘공교육 멈춤’ 앞두고 교사 20만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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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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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사들의 일곱 번째 도심 집회인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가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

지난 7월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교사들의 도심 집회가 시작된 이래로 최대 규모입니다.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의 사망 49재를 이틀 앞두고 고인에 대한 추모에 집중했습니다.

교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사망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부를 향해서는 아동복지법, 학교폭력예방법 등 교육 관련 법안의 개정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해 결과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교육 활동을 위축하는 각종 민원과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정책 기획과 수립 과정에 교사를 반드시 포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사들은 아동복지법 개정과 교육당국의 책무성 강화,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설 등 8가지 정책요구안도 발표했습니다.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4일, 서이초 앞에서 개별 추모와 국회 앞 추모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63865








# 행복한 교실을 위해

# 서이초 교사의 사망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하라

# 교사 인권 존중하라

# 학생과 교사 인권은 대립 관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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