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묻힐 임진강 장산리, 누가 훼손할까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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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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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 묻을 곳을 파주 문산읍 장산리에 한다고 논란입니다.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이  바로 옆인 대덕골에  묻혀 있다가 나중에 이장했습니다.

참고로 임진강 가까운 산쪽으로는 아주 한적한 곳입니다.  누가 뭔짓을 해도 모를 만큼이요. 


전두환이 저기에 묻혔을때 혹시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을지 염려되는 곳입니다. 분노한 누군가가  똥차 한대 분량을 전부 부어도  모를 만큼 한적한 곳입니다.  


이 동네가 임진강을 빼고  가로 2km, 세로 2.5km입니다.

이중 대부분 왼쪽의 통일로 주변에 마을이 몰려 있고 임진강쪽으로는 한적합니다. 높은산도 아닌 야산입니다.누군가 그런짓을 한다해도 잡기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저 곳은 장산리, 운천리, 임진리등으로 작은길이 사방팔방으로 길이 뚫려있고 임진강은 가까우나 철책하고는 거리가 떨어져서 지뢰도 없으니 혹시나 누가 고인을 능욕할 목적으로  묘지에 뭔짓을 하고 도망가도 막기  어려운 곳입니다. 


아무리 민족반역자라고 해도 이미 죽어서 가루가 된 인간인데 뭔짓이야 하겠습니까만은 지금도 원통해서 눈을 감지 못하는 원혼들이 많고  유가족들이 많으니 혹시 몰라서요


누군가 고인의 묘지를 능욕하는  짓을 하고  장산1리 마을회관에서 우측길로 도주하다 첫번째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도주하면 이 길은 임진강을 만나는 막다른 길인데 이 길만 아니라면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일을 할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없지도 않을거고요. 왼쪽은 장산평야인데 농로사이로 큰길이 2개, 작은 길은 논둑사이로 수없이 많습니다. 군인들이 지키는 철책선쪽은 뻔히 보이니까 피할것이고요.


용의자가 이성적이라면 임진리로 고개를 넘어간후에 내리막길 끝에는  낚시캠핑하는 작은 연못이 있는데  cctv가 있으니 이 길로는 가지 않을겁니다. 혹시라도 생각없이 그 길을 택했다고 해도 헬기착륙장에서 200미터 지나기전에 경로만 바꿔  오른쪽 산을 타면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야산을 가로 질러서 운천4리 마을회관쪽으로 나가면 누가 지나갔는지 흔적도 못찾을겁니다 


여긴 마을 뒷산이라 지뢰도 없고 야산 정도라서  험한곳도 아니거든요, 차라리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 질러서  축구장이 있는 문산체육공원 앞으로 내려오면 콘크리트포장길과 만나니 동네사람인지 둘레길 걷는 사람인지 감쪽같이 구분을 못할겁니다.  


용의자가 주도면밀한 성격이라면  차를 세워둘곳중에 가장 적절한곳은 문산체육공원 반대편에 작은 삼거리에 적절한 공터가 있고 찍히지도 않는 다는 것을 알겁니다. 


가장 염려되는 점은 cctv에 찍혀도 잡을 방법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제  겨울이라 임진강에 찬바람이 부니 모자쓰고 고글쓰고 마스크 쓰고 당근마켓에서 몇만원도 안하는 싸구려 자전거 사서    묘지까지  찾아가서   똥을 한바가지 붓는 짓을 한 다음에  평화누리7길 방향, 평화누리 8길 방향, 여우고개 방향 등 아무데나 가다가 싸구려 자전거 대충 길에 버리고 걸어 가면  정말 범인 찾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이건 cctv 할애비가 와도 무용지물이거든요. 


또한 이 지역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임진왜란때 강을 사이에 두고 왕을 지키려다 충신들이 죽어간 곳입니다..조선을 구한 이순신장군이 임용되어 함경도 녹둔도를 갈때  지나갔던곳이고 문인 쌍매당 이첨선생이 살던곳이며 조선 문신 박태보가  절벽에 글씨를 새기며   애끓는 충심을 나타냈던 곳이 반경 1km 안에 다 있습니다. 나라를 뒤엎은 민족반역자  반란군수괴가 편하게 누울곳이 아닙니다.


  전두환의 유가족은 워낙 한적한 곳이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 능욕당하는것을 감안하여 저곳에 묻는것을 심사숙고해야 할것입니다.비록 전두환이 나라를 말아먹고 역사를 박정희시대 이전으로 퇴보시킨 민족반역자 반란군수괴지만 죽은 뒤에도 모욕당할까봐 염려하는 마음에 이글을 썼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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