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아닙니다. 2023년 맞습니다

우선 클리앙 로고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저 영롱한 자태는 다들 확인하셨습니까? ㅎㅎㅎ

shinhyuk 님 께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나눔해 주신 저 영롱한~~ 클리에 t665를 받아보고 감동한 마음에 모공에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클리앙에 가입하게된 계기도 이 t665 와 sj30을 두고 고민하다 정보를 얻기위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가격이 조금이나 저렴했던 sj30으로 가닥을 잡았었지만 남의 떡이 커보이듯 원래부터 더 상급기종인 t665가 눈에 아른거렸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귀한 물건을 드디어!! 실기영접하게 되었지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잡설이 길었네요 같이 보시죠

뮤직 플레이 당연 가능하고요

당대 최강이던 320x320 칼라 액정에 66mhz 라는 486dx2 에 맞먹는 cpu 까지!!

물론 이 위대한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선 디지타이어에 펜굴리는 방법을 연습했었어야 했지만

200페이지가 넘어가는 설명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그 밖에 이 엄청난 확장기기들 이 담긴 팜플렛까지.. 정말 추억이 방울방울 입니다. 번개에서 저중 하나만 봐도 사람들이 우와 했었드랬는데 말이죠 ^^

마지막으로  영롱한 t665 의 얼짱샷 과 함께 나눔해 주신  shinhyuk 님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정말 곱게 잘 보관토록 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꼭 준비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