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 키우며 살림하는 아줌마입니다.

전 정치도 경제도 잘 모릅니다.

그저, 유투브로 뉴스공장 챙겨 듣고요(지방입니다.).

주변에 친한 엄마들이 물어보면 현정권을 차지한(?) 세력들의 비합리적 이익관계(제 기준에서요.-.-;), 특정인들을 향한 선택적 해택 및 처벌기준 등등 누구나봐도 알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정도의 사람입니다.

이런 소시민인 제가 봐도 이 나라가 움직이는 방향이 정상이 아닌데… 곧 눈앞에 큰 빙하가 보이는데도 그저 안개라고 믿고 느긋하게 카드놀이하는 선장(실제론없겠죠?)의 배에 동승한 선원같은 심정인데…바라만 봐도 듣기만해도 불안불안한데…..

어서 방법을 모색하고 움직여야 할것 같은 집단 내에서 서로 헐뜯고 편가르고하는 모습에 점점 더 희망은 보이지 않고 가슴만 답답합니다. 제가 볼 땐 밥그릇 싸움 + 특정인을 향한 질투같은데…

왜 그러는 걸까요?

진심으로 정의와 이 나라를 위한 일이려나요?

어서 단합해서 이 나라를 살려야하지 않나요?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정의와 사명감으로 일하는 것이 주민,국민의 대표의 역할이 아닌가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막 써봅니다..

눈팅만하다 처음 써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보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기분 좋아지시라고 저희집 개님 사진을 살포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