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희한합니다.
근래 몇년 사이에 노인층과 젊은층의 극우화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노인층이야 뭐..
일단 멸공만 외쳐주면 그다지 생각 안하고 표 몰아주니까 그리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근데 멸공보다 본인들 인생좀 챙기지..) 
논리적인 사고보다는 북한 관련 선동에 가장 취약해서 국찜들의 주 타깃이 됩니다.

한편 젊은층의 극우화는 다소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뿌리 깊은 무한 이기주의가 가장 발현된 세대가 아닌가 싶네요. 역사? 독립운동? 3.1절? 아 모르겠고 내 코인이랑 주식이나 올렸으면 좋겠다.. 내 취업이 제일 중요한데 무슨 민주화고 촛불행진이야 등

안타까운건 젊은층은 그래도 두뇌는 가장 빠릿할텐데
본인들 이득만 챙기는 쪽으로 발달되서 국찜들과 결이 같습니다. 결국 손해보는건 지들인데 지들만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