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외에는 크게 관심이 없던 사건이지만......

지난 우루과이전 평가전에 축구협회에서 '승부조작 선수등 관련자 사면발의' 로 완전히 여론이 그때도 난리 났었습니다.

그걸 승인한건 '회장 정몽규'......... 그때도 대충 축구팬들 눈을 대충 돌릴려고 평가전 1시간전인가?? 그때 기습 발표해서 황당했죠.

지금도 대중을 바보로 알고......그때도 바보로 알았다는게 정설인 대한축구협회...ㅎ

결국 여론이 완전히 뒤집혀서 난리나자........ 결국 '구국의 결단'으로~

축구협회 이사진 전원~ 사퇴........

(이분들도 억울한게 그냥 그때 갑자기 긴급 회의로 모이라고 오라고 해서......A4 용지 급하게 나눠주고 사인한죄밖에 없는..) 

근데 ㅋㅋㅋㅋㅋ 그걸 승인하고 ~ 진행한 회장은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사건 하나만으로도 축구계에서는 진작에 떠났어야 되는 사건입니다.

결국 그때의 잘못됨을 바로 잡고 가지 않자~ 결국 또 이 지경입니다.

축구협회에는 지금 '회장의 횡포'를 견제할 기구나, 내부 법적 절차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진짜~ 축구협회장에서 쫒겨나면 아마...... 본인의 사회적 위치가 작살 날꺼라는걸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기를 쓰고 저러는거구요.

이분 물러나게 하려면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매우 크게 필요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