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씨, 김부겸씨, 임종석씨, 그리고 윤건영씨 이글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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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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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씨, 임종석씨, 그리고 윤건영씨.. 일단 3인방 나으리님들..

최근에 황상무 회칼테러 망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도주런에 대해서 당신들 이름으로 발언하는 것 못 봤습니다.

그러면서 어쩌고 저째요?

당신들이 정녕 노무현 정신 어쩌구 저쩌구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까?

"불의를 보면 싸울 줄 알아야 한다. " 이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하셨던 말씀하셨던 정신입니다.

당신들의 과거 학생때는 인정한다 쳐도 최근에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고 자신하십니까?

양문석의 과오 인정한다 쳐도 최소한 양문석은 과거 노무현 처럼 조중동과 한결 같이 싸우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그렇게 한번이라도 하신 적 있나요?



그리고 정세균 이사장

아니 저는  제가 존경하는 이해찬-유시민에 이어 당신이 재단 이사장 취임했다고 이야기 들을 때 부터 당신은 계파 정치를 휘두르는 노회한 정치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생각했기에  정세균씨라고 밖에 부를 수 없겠네요.

저도 노무현 재단에 소액  정기후원하며 연말에나 되야 달랑 재단에서 집으로 달력 배달 받는 후원인일 뿐 이지만, 기분 참 더럽습니다.

네, 저도 노무현 대통령 시절 한미 fta, 이라크 파병 때 비판 많이 했고, 그 후에는 애써 정치에 눈을 돌려 버린적 있습니다.

그리고 중립을 가장한 철저한 양비론자였습니다.

그 후에 퇴임 후 서거 소식 듣고 종로 한바닥에 있는 분향소  영정 사진 앞에 국화 한송이 올려 놓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많이 후회했고,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비겁했습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그런데, 정세균 씨, 당신은 저처럼 비겁하고 후회스럽고, 그런 적은 없었나요?

당신은 노 대통령이 검찰의 마녀사냥을 당하는 것을 보고도 검찰에 직접 출두하라고 언론에 대놓고 지껄이지 않았나요?

제 기억이 나빠서 그렇겠지만, 당신이 공개석상으로 이 것에 대해 죄송하다 발언한 적 한번도 못 들었습니다.

정녕 우리 모두 노무현을 죽인 죄인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최소한 제 기준으로 그 기준에서 떳떳한 정치인 꼽자면 유시민 작가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당신들... 뭐 그리 떳떳해서 당원들이 뽑은 후보를 물러나라 그러는가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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