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화신인 마냥 떠드는 자칭 진보 언론에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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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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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씨, 현 대표 역대 최고 득표율 77.77%로 당선했는데요.

77.77%가 다 강성이라는 건가요? 그리고 논리 전개 과정이 웃기네요.


1) 해당 체포동의안 자체가 적절했는가에 관한 물음도 없고

언론이면 이 부분부터 짚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고도 언론이에요?

2) 소신투표 떠드는데, 그 소신 좋아하는 것들이 자기 투표했다는 건 밝히지 않네요? 그 이유가 뭔지는 아십니까?

3) 자기 의원 자리 때문에, 당원의 77.77%가 지지한 당 대표를 사지로 내모는 게 비민주주의 그 자체인데... 뭔 소신투표에 낙인 찍는 게 비민주의적이라고 낙인을 찍나요? 뭐 정의의 화신이라도 되시나요?

4) 당원 77.77%의 지지를 받은 당 대표 등에 칼 꽂은 것들을 그냥 두는 게 당원 개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5) 시*정신연구소? 여기 뭐에요?

구글링하니 "秋-尹 갈등 최고조, 文 지지율 하락" 이게 가장 상단에 랭크되네요.
아니 장관하고 일개 검찰총장을 동격으로 비교하는 게 말이 되나요?


이 따위로 기사 작성하니 비판을 받는 거 아닙니까.


한겨레 기사 하나 첨부해드리니... 이거 읽고 고민 좀 해보시죠.

언론사에게 누구 편들라는 소리 할 생각은 없으니, 기사 좀 그럴듯하게 작성하세요. 기사는 블로그 포스팅이나 SNS가 아니잖아요.


[한겨레] 이재명 노린 검찰 ‘기우제 수사’…“727일 조사, 376회 압수수색”


p.s

과거 경향 행태가 떠올라서 하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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