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자주 놀러왔었고...

숙소도 주로 동쪽에서 숙박하고.. 

심지어 일출봉 주차장 바로 앞에 숙박을 해도 올라가질 않았는데..

(평소 등산을 아주 싫어합니다.)

4월 제주 성산읍쪽에 세컨하우스를 하나 구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한번 올라갔다 왔습니다...

(제주도민은 입장료 무료!!)

운동을 안해도 너무 안했네요..

2번이상 쉬어가면서 헥헥거리면서 올라갔네요..

근데 의외로 일출봉이 일몰 맛집이더군요..

해가 완전이 떨어질때까지 찍고 싶었지만..

폐장시간이 다되서 내려가라고 방송이 나와서...

아쉽게 내려왔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데크에서 커피한잔 하고 있으면..

세상 모든 근심이 사라집니다.. ㅎㅎ

오늘은 알리에서 주문한 태양광 조명이 도착해서 데크 주변으로 설치했습니다.